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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회원님. 워크넷모바일서비스 관리자입니다. 우선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좆대로 해라 - "네 마음대로 해라"를 비속어를 사용하여 표기한 문장. '좆 가는 대로 하다', '좆 꼴리는 대로 하다' 등의 변형이 존재하며 특히 후자는 그냥 '꼴리는 대로 하다'로 변형되기도 한다. 대부분 군대에서 은근히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위키문서의 신뢰성을 '위키 외부에 있는 정보'를 통해 별도로 교차검증 하란 소리는 나무위키와 관계없는 사람이 나무위키의 신뢰성에 따라 타인에게 정보 수용 방안을 제안하는 의미로 하는 말이라면 몰라도, 나무위키 편집 또는 운영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사람이 하는 말이어서는 안된다. 이는 최대한 많은 이용자들이 납득할 수 있는 정보를 만들겠다는 집단 지성의 본취지를 전면 부정하는 행위다.

이항복은 그 후 일체 기방 출입을 삼가고 학문을 수련하는 데 정진했다. 그래도 타고난 끼는 어쩔 수 없는 법. 이항복은 벼슬길에 오른 이후에도 포복절도할 일화들을 생애 곳곳에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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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잘못된 정보는 수정/토론하면 그만이라는 논리는 나무위키 스스로가 오류 투성이임을 스스로 인정하는 자승자박의 논리다. 가령 위키피디아를 열람하는 이유는 그 위키에 기재된 정보의 품질을 전적으로 신뢰해서가 아닌, 서술된 내용의 출처를 원활하게 유추할 수 있도록 마련한 다수의 참고문헌과 레퍼런스에 접근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위키피디아는 해당 주제에 대한 다수의 원천 정보 아카이브로서 위키 존립의 당위성을 more info 인정받고 있는 셈이다.

오덕 위키라고 말하는것은 그나마 나은 표현이며 각종 욕을 써가며 나무위키에 대한 불신감을 증오로 표현하고 있다.

아무리 신뢰성 있는 출처를 인용했을지라도 간접 인용 과정에서 오해, 오독, 오역의 여지가 있을뿐더러, 어떤 특정한 출처에서 특정한 일부 정보를 취사선택하여 인용하는 행위에서부터 문서 편집자 또는 편집자 집단의 주관이 반영될 수 있다. 결국 나무위키의 내용과 원출처의 내용의 동등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직접 내용의 동등성을 대조해야 하는데, 거증자도 아닌 다른 사람이 그런 수고를 들여야 할 이유는 없다.

, 안녕하세요, 워크넷 시스템 담당자입니다. 저희는 워크넷 관련 전산업무만을 담당하고 있어 전산 및 시스템 오류 외의 문의 및 요청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아이폰 앱 최적화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개선 중에 있습니다.

"라고 불만을 제기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이용자'에게 '편집자'의 논리를 들이대서야 앞뒤가 맞지 않다.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다는 선택적 수용자조차 굳이 시간을 할애하여 공공의 이익 실현을 위해 내용 수정에 적극적이길 바라기는 힘들다. 이는 '편집자'와 '이용자'의 차이를 생각하지 않고, 나무위키가 '편집자'만의 서비스라고 생각하는 암묵적인 내부 분위기를 표현한다. 일반적인 웹 페이지나 자료 제공자라면 내용에 대한 수정이나 반응은 부차적인 부분이고 자료가 얼마나 많이 읽히는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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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문신으로 꼽히는 백사(白沙) 이항복. ‘일인지하 만인지상’이라 불리는 영의정 자리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임진왜란 당시 선조를 끝까지 모시며 나랏일을 챙긴 공로로 부원군에 책봉되는 등 신하로서는 최고의 영예를 누렸다.

평소에도 나무위키의 높은 인지도 및 익명성으로 인한 출처 불명의 검증되지 않은 정보에 진절머리가 난 사람들과, 서브컬처와 무관한 문서에도 등판하여 해당 분야를 잘 아는 척 훈수를 두거나 민폐를 끼치는 소위 씹덕들의 행각에 반감을 가진 사람, 트위터의 허세 및 허언 문화를 혐오하는 사람들은 많았다.

영화 괴물에서 박해일이 대학 선배가 다니는 통신사 건물에서 잠복 중이던 형사들에게 포위 당하자 당당하게 이 말을 외치고 건물 조명을 합선시킨 뒤, 도망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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